당근마켓 설치하기. 당근마켓 기본 설정하기.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집 정리 중 집안 구석구석에 방치되어 있는 여러 물건들.

분명 필요해서 구입한 물건이지만 사용하지 않은 새 물건들. 그냥 버리기는 너무 아까운 물건들. 필요한 사람 있으면 그냥 주고 싶은 물건들. 버리려 해도 돈 드는 물건들. 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중고거래 사이트 당근마켓.

오늘은 당근마켓 설치하고 당근마켓 기본 설정하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당근마켓 설치하기

Play스토어를 클릭하여 검색창에 "당근마켓"을 칩니다. 당근마켓 창이 뜨면 설치를 클릭하고 잠시 기다린 후 당근마켓 열기를 클릭합니다.

당신 근처의 당근마켓에서 시작하기를 클릭 "당근마켓에서 내 기기의 위치정보에 액세스하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나오면 앱 사용 중에만 허용을 클릭하시면 당근마켓 약관 및 동의 사항, 만 14세 이상에 클릭하시고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휴대폰 인증 창이 뜨면 휴대폰번호 입력하고 인증문자 받기 클릭. 6자리 숫자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인증번호 확인을 클릭해 줍니다. 그리고 프로필 입력에서 본인이 사용할 닉네임을 정하고 프로필사진을 등록합니다. 프로필 사진은 등록을 안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본인 위치를 클릭하면 당근마켓 설치는 모두 끝났습니다.

 

2. 당근마켓 기본 설정하기

당근마켓 아이콘을 클릭하여 들어가서 "나의당근"을 클릭합니다. 화면 오른쪽 맨 위에 "톱니 모양의 설정"을 클릭해 줍니다

(1) 설정

① 알림 및 소리 : 간혹 알림음을 변경하지 않아 공공장소에서 "당~근" 소리에 놀랄 수 있습니다. 여러 알림 내용을 클릭하셔서 본인에 맞게 설정을 변경하세요.

② 방해금지 시간설정 : 잠 잘 때 당근마켓 알람소리에 잠이 깰 수도 있어요. 꼭 방해금지 시간설정을 해 놓으셔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나의 당근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기타가 있습니다.

(2) 기타

① 내 동네설정 : 동네설정은 2곳 가능합니다. 보통 거주지와 근무지로 구분해서 등록해 놓으면 됩니다.

지역을 정하고 가까운 동네에서 먼 동네 중고거래가 가능하므로 설정을 먼 동네로 바꾸어 놓습니다. 

② 동네인증하기 : 동네인증은 대략 30일 정도 지나면 주기적으로 동네 인증 해 주어야 합니다. 휴대폰 GPS가 켜져 있으면 자동으로 동네인증이 됩니다.

③ 알림 키워드 설정 : 등록할 수 있는 키워드는 30개로 알림 설정이 가능하고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종모양"을 클릭하시면 여러 물건 중 알림 설정된 물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고거래라고 하면 찝찝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용하지 않은 새 상품을 시중가보다 싸게 내놓는 경우도 많고, 가끔 당근마켓에서 "당신은 한 달 동안 5그루의 나무를 심으셨습니다."라는 활동 알림을 받으면 왠지 지구환경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뿌듯함도 드네요.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이번 이사를 계기로 알게 된 당근마켓으로 생각지 못한 판매 수익을 얻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도 시작해 보세요.